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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토부는 지난 6월 18일(화) 입주자 부담이 덜한 전세로 주변 시세보다 저렴하게 장기간 거주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든든전세주택을 도입하고, 서울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기확보한 주택 약 3,400호에 대하여 오는 6월 27일(목)부터 순차적으로 입주자 모집공고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. 새롭게 도입되는 든든전세주택 제도에 대해 자세히 살펴 보겠습니다.

 

 

 

국토교통부 보도자료

240619(조간) 전세로 저렴하게 장기간 거주할 수 있는 든든전세주택 입주자 모집 개시(주택기금과 주거복지지원과) (3).pdf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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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세의 90% 최대 8년 거주

 

든든전세주택은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주택도시보증공사가 수도권 내 연립 · 다세대 · 오피스텔 등을 매입하여, 주변 시세 대비 90% 수준의 전세보증금으로 최대 8년간 거주할 수 있도록 하는 공공임대주택입니다.

 

이번 든든전세주택 도입은 전세 사기 위험으로부터 주거 안정을 위한 새로운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.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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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급 현황 및 계획

국토부는 2024년 부터 2년간 든든전세주택을 2만5천호 공급할 계획이라고 합니다.

 

한국토지주택공사는 3∼4인 가구가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전용면적 60~85㎡의 신축 주택을 1만5천호를 매입하고, 주택도시보증공사는 집주인 대신 전세금을 돌려주고 경매 신청한 주택을 직접 낙찰받아 1만호 매입 공급한다는 계획입니다.

 

 

 

아래에서 입주방법과 주택 정보 등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.

 

 

HUG 안심전세포털

 

 

LH 청약플러스

 

 

 

 

 

 

입주자 모집공고

 

입주자 모집공고는 매입을 완료한 주택에 대하여 순차적으로 실시 한다고 합니다.

 

한국토지주택공사는 ‘21년~’22년까지 한시 사업으로 추진하였던 공공전세주택 잔여 물량을 든든전세주택으로 전환하여 2,860호를 확보하였으며, 약 1,600호에 대해 6월 27일부터 입주자 모집공고를 실시 한다고 합니다. 하자보수가 필요한 나머지 물량 약 1,200호는 하반기 중 추가 입주자 모집공고 시행 예정입니다.

 

주택도시보증공사는 경매 낙찰 받은 주택에 대하여 기존 거주자와 퇴거 협의 후 주택 수선 등을 거쳐 7월 24일부터 입주자 모집공고를 실시 한다고 합니다.

 

 

 

신청대상

 

든든전세주택무주택자라면 소득 · 자산과 무관하게 입주 신청할 수 있습니다.

 

 

 

신청방법

LH 청약플러스 또는 HUG 안심전세포털에서 입주자 모집 공고된 주택의 세부정보와 입주 신청방법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.

 

 

LH 청약플러스

 

 

HUG 안심전세포털

 

 

 

국토부는 든든전세주택은 공공기관이 전세금을 받아 장기간 저렴하게 살 수 있는 비아파트를 직접 공급하는 것으로, 든든전세주택의 공급이 확대되면 아파트 쏠림현상이 완화될 것으로 기대 된다고 밝혔습니다.

 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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